2019 Good Internet Club 5차 - "모빌리티, 혁신과 고민을 낳다"
간단하게 정리.
6/25(화) 오전 8시
자율주행, 차량호출, 카풀, 전동키보드 등 다양한 모빌리티 시장이 열리고 있다.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고 있지만, 기존 시장과의 관계에서 여러가지 생각거리를 갖게 한다. 혁신과 고민을 낳고 있는 모빌리티 산업, 우리 사회가 조화롭게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
규제가 있긴 하지만, 최근 3~4년 사이에 많이 성장한 모빌리티 산업
□ 참석자
1.우버코리아 류동근상무
2.매스아시아 정수영대표
- 고고싱서비스, 마이크로 모빌리티(킥보드 등 마이크로형 서비스)
3.카카오모빌리티 김수실장
- 카카오T
4.메쉬코리아 유정범대표
-부릉서비스, B2B, 물류
5.차두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정책위원
□ 서비스 현황 메모
# 고고싱서비스
(마이크로모빌리티, 자전거, 킥보드)
서비스런칭 2달
일반형에서 전동형으로 전환
2달만에 가입자 10만명
정부에 드는 생각은 가이드가 명확하지 않다.
모세혈관같은 서비스. 단거리에 필요한 서비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카풀 이슈때 결국 사회적대타협 이후 타타로 이슈가 집중.
대타협3개란
규제혁신형 플랫폼택시, 월급제, 카풀시간규제
#우버
상장했지만 흑자는 언제? 지속가능성?
한국의 우버는 한국의 법과 지도를 준수한다. 그래서 성장과혁신이 느리다.
자전거, 스쿠터 등의 마이크로모빌리티도 있다.
법이 현실을 따라가지 못한다.
법-조례-지침. 지침이 상위법에 반하는 경우도 있어.
#메쉬코리아
기존 시스템 대비 라이더들에게 돌아가는 수익을 높였다.
라이더들과 상점주들에게 돈을 빨리 지급한다.
AWS 헤비하게 사용중.
CSR, NGO 처럼 생각하는 부분도 있어.
음성화된 부분을 투명하게 만든 부분이 있어.
당일배송,새벽배송 분위기에 편승한 부분도 있어.
라이더, 상점주의 수요가 많다.
# 차두원박사
타다?
공유냐 혁신이냐를 생각해봐야한다
□ 기존 시스템의 이해당사자 받는 불이익에 대하여
김수 실장
다양한 모빌리티서비스의 많은 시도는
법령의 예외조항을 사용-> 법리적해석이 다양하고 논란이 생길수밖에 없다.
그래서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
국가적인 로드맵이 필요하다.
글로벌적으로 성장하는 승차공유에 대한 이슈예견은 알수있었으나, 정부의 역할이 없었다.
질문)플랫폼택시 고급택시로 나온다는 언론보도. 요금? 어떻게 생각하는지
-> 당정 합의 실무논의기구 등 합의내용이 이행되지않아서 갑갑한 느낌.
속도, 시간이 생명인데 사업이 지체된다. 고급택시로만 한정하는 것은 아니다.
유정범
플랫폼측에서부터 상생할수있는 방법을 찾아야한다.
차두원
다른 나라도 기존업계와의 갈등은 있다. 간극을 좁혀나가려고 계속 대화가 필요.
국회가 일을 해야한다.
□ 다녀온 후 생각해볼점
1. 정부의 역할
2. 혁신 모빌리티 서비스들이 기존 시스템들과 공존/상생할 수 있는지
- 기존 시스템들을 파괴하는 것을 바라만 봐야 하는지
2019 Good Internet Club 5차 - "모빌리티, 혁신과 고민을 낳다"간단하게 정리.6/25(화) 오전 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