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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의 미래 ; Web 3.0
    Web 2011. 10. 2. 18:36
    출처 :  http://blog.daum.net/mungcle.chan/18






    인류는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생산해내면서 발전한다.

    지난 50년의 역사동안 인류 생활에 가장 큰 가치를 만들어준 분야는 바로 IT분야이다.

    IT는 가치를 만들어냈을뿐아니라 앞으로 그 누구라도 손쉽게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환경과 생태계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더욱 그 중요성이 크다.


    역사는 IT를 가르키고 있고,

    IT는 역사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그렇다면 미래의 흐름을 읽기 위한 중요한 IT의 화두는 무엇일까.


    많은 논의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음의 keyword들이 많이 거론되고 있다.


    그것들은 바로 [Web 3.0 / Clouding service / Open Architecture / Social Networking Service / 경험경제..] 등이다.

    (출처 : 정지훈, 『거의 모든 IT의 역사』, 메디치 출판)



    그 중 Web 3.0 이라는 기술에 대해 알아보았다.





    웹 설계사 Radar Networks의 Nova Spivack이 그린 

    향후 2030년 까지의 웹환경 지도






    지도 상에서 Nova Spivack은 1990년대 까지를 PC시대라 하고, 1990년 대부터 웹시대에 접어들었다고 규정했다.


    이것이 우리가 말하는 World Wide Web(WWW)의 시대인 것이다.




    그 이후의 웹환경의 발전은 다음과 같이 정리 된다.





    Web 1.0 (1990-2000) : 서비스 제공자 위주의 단편적인 웹


    Web 2.0 (2000-2010) : 양방향 소통, 정보 공유, 협업 등을 키워드로 하는 서비스 사용자 참여의 웹


    Web 3.0 (2010~     ) : 실시간 소통, 직업과 취미 등 개인 특성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




    비유컨데

    웹 2.0이 인터넷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짜맞추는 '레고'라고 하면,

    웹 3.0은 어느 정도 지능을 갖고 인간의 명령에 반응하는 '로봇'이라고 할 수 있다.


    웹 3.0은 사용자가 검색하는 순간, 컴퓨터가 단어, 문장의 뜻을 이해하고 사용자의 필요를 논리적으로 추론하여 그에 따라 검색결과를 정렬하여 보여주는 시맨틱 검색(sementic searching) 으로 대표되기도 한다.




    Nova Spivack은 나아가 웹 4.0에 대해 제안한다. 웹 4.0은 인터넷이 사람의 두뇌를 대체하는 것이다. 

    인터넷이 '거대한 정보망(net)' 따위가 아니라 사람의 두뇌와 같은 '인공지능'이 되어 우리가 필요한 모든 것을 인터넷이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서비스할 것이라는 것이다.




    로봇이나 안드로이드 같은 인공지능이 이미 PC나 스마트폰, 태블릿 PC등으로 즐길수 있는 WEB환경에서 구현될 수 있다면 그 영향은 실로 어마어마 할 것이다.






    구글은 사용자의 검색결과와 연관있는 광고를 제공함으로써 광고계의 롱테일 비지니스를 확립하고 막대한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는데, 사용자의 니즈를 추론할 수 있는 웹3.0 기술을 더한다면 그 사업모델은 더욱 놀라운 효과를 발휘하지 않을까?


    이미 네이트는 시맨틱 검색을 적용하여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기는 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 시맨틱 검색에서 느끼는 만족이 과연 클것인가?


    앞으로 여러 기업들이 이런 웹 기술이 어떻게 적용되어 어떤 가치들을 세상에 창출해낼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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