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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amework 랑 놀자
    Framework 2011. 8. 31. 23:50

    Framework...
    프레임워크...
    요게요게 요즘 부쩍 재밌고 얼떨떨하고 신기함.

    말하자면 이런 느낌.


    난 중학교때 친구들과 공터에서 야구를 하면서
    그 당시에는 그것이 야구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은 야구가 아닌 야구놀이 수준이었다.

    프레임워크도 그러하다..
    프레임워크를 공부하고 프레임워크를 쓰면서 개발을 했을때
    "음 Spring은 대충 어노테이션으로... iBatis는 xml에 대충 끄적끄적... 뭐 프레임워크 별거 아니네..."
    라고 생각했지만


    허나 내가 지금까지 썻던 프레임워크는 그냥 흉내내기 수준이 아니였는가 싶다.


    요즘 프레임워크(정확히는 Anyframe)를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그것의 편리함에 놀라고
    그것의 방대함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



    Query Service(Anyframe에서 만든 Persistence Framework...쉽게 말해 hibernate나 iBatis 같은...)에서의 Dynamic한 Query도 신기했지만, (이건 내가 그동안 쿼리를 단순하게 짜서 몰랐던거였음...)

    DBMS 종류에 관계없이 쿼리 변경없이 실행이 가능한 Query Service이 제공하는 Pagination도 신기했음.
    프레임워크에서 페이징을 제공하다니... 요건 꼭 다시 포스팅 해야지.


    컨트롤러에서
    addObject() 같은 API 단 한 개 없이 view 딴에서 Object를 받아쓰는것도 정말 신기했다. 
    (요것도 요거만 나중에 다시 포스팅)



    더 깊숙히 들어가기 전에
    개념 정리 시작 !!!
    (사실 첫 포스팅은 좀 쉽게 가고 싶었음...)





    <프레임워크 구분... 이라고 가져온 그림>


    비지니스 프레임워크는 - 특정기능을 수행
    어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는 - 공통기능을 수행
    이라고
    내 책 모퉁이에 메모 발견.

     

    프레임워크를 한 문장으로 정의하자면 요 정도 선에서 정의 할 수 있겠다.

    --------------------------------------------------------------------------------------------------------
    프레임워크는 Black box 형태의 재사용을 통해 적은 공수를 들이면서도 빠른 시간 내에 안정적인 어플리케이션 구성을 가능하게 하는 반제품 형태의 SW 집합을 말한다.
    -------------------------------------------------------------------------------------------------------

    프레임워크를 사용할'때의 장점은 이 책, 저 책에 많이들 소개되어 있다.
    개발표준화, 개발 생산성 향상, 유지보수성 증가, 품질 및 안정성 보장 등등...

    그중 내가 가장 체감적으로 느끼는 것을 꼽으라 한다면?

    개발자들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역량이 다를 수 밖에 없는데
    일정 수준의 균일한 품질을 갖는 어플리케이션을 적절한 납기내에 개발하기 위해서는
    표준화된 프레임워크의 사용은 감히 필수적이라고 말할수 있겠다.

    다수의 개발자 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표준 프레임워크 없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면
    개발자들이 동일한 기능의 유사한 코드들을 반복해서 찍어낼 것은 불 보듯 뻔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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